루한은 서울예대 졸, 우이판은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 보내
그럼에도 이런 케이스를 꼽아보면 우선 대만의 린즈링(林志玲·46)을 먼저 거론할 수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서양미술사와 경제학을 복수 전공, 학위를 따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학구파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미 고인이 된 영원한 따꺼 장궈룽(張國榮)도 꼽아야 할 것 같다. 영국의 리츠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찰떡 호흡을 맞춘 콤비 저우룬파(周潤發·65)가 고등학교도 채 마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학력을 소유했다고 봐도 좋다.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전 엑소 멤버 루한.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학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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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인 루한(鹿晗·30)은 한국에 유학, 서울예술대를 졸업한 만만치 않은 학력을 자랑한다. 한국어도 곧잘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그의 동료인 우이판(吳亦凡·30)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어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이후 초중고와 대학까지 현지에서 다녔다. 영어에 능통한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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