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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농협, 임직원 컵과일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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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농협중앙회 본관 및 신관 구내식당에서 컵과일 2000개 배부



세계일보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과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내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임직원 대상 컵과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장철훈)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과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내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임직원 대상 컵과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직원 및 배용규 동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컵과일(2,000개)을 나눠주며 우리과일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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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과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내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임직원 대상 컵과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왼쪽부터)김주양 원예사업부장,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 김철회 안동시지부장. 농협 제공


한편, 이날 나눠준 컵과일은 동안동농협에서 제공한 것으로 사과, 딸기 등 다양한 과일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생분회성(PLA)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부합하여 그 의미가 크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급식 납품에 차질이 발생하여 우리 과일을 생산하는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우리 과일 소비가 회복되고 농가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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