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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전·세종 건조특보…한낮 최고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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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조심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금요일인 1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건조한 대기 속에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중국 북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

한낮 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밤과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크다.

대전·세종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충남에서도 서천·보령·태안을 뺀 나머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이봉수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같은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대기오염도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측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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