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서며 ‘브이(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2020.04.09.lm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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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하루동안 새로 7명이 발생했다.
51일만에 지역발생 0명을 기록한 지 하루만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전날의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경산 2명, 예천 5명이다.
경산에서 발생한 1명이 서요양병원 종사자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발생자는 1283명이다.
시군별로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1,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이다.
하루 동안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52명이 됐고 완치자는 26명이 늘어 모두 941명이다.
입원환자는 1명이 줄어 모두 225명이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3명이 줄어 전체 59명으로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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