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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리치앤코, 지난해 매출 2597억…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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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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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매출 2597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30%, 영업이익은 134%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설계사수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설계사들의 생산성 지표 중 하나인 재적인당 수수료 매출은 GA 상위 20개사 평균보다 116% 높다.

실제로 리치앤코는 상품비교, 교육 등 4개의 영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TM, 대면 등 채널별 설계사의 전문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은 보험 소비자에게 국내 대다수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상품을 비교, 판매하고 있다.

올해 리치앤코는 설계사 전문성 강화와 인슈어테크 기반의 소비자 접점 확대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보험 유통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연령별, 성별 추천 상품을 보여주며 설계사의 분석 시간과 불필요한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 온라인 접점인 굿리치앱과 오프라인 접점인 굿리치라운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굿리치라운지는 정규직 보험 매니저들이 보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 친화형 보험 서비스숍이다. 현재 10곳의 굿리치라운지가 운영 중인데, 연내 50여개로 매장을 늘릴 방침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IT 기술 개발, 컴플라이언스 운영 등 다방면으로 신뢰를 얻어 나가며 굿리치를 국내 최고의 보험 유통 브랜드로, 리치앤코를 국내 최고 GA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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