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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로나19 장기전' 폭스바겐, 전시장 등 소독 강화…특별 향기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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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과 개발한 '폭스바겐 푸제르' 향 전시장·서비스센터 비치

방문 고객 차량 소독…출고 고객에 방향제 증정

뉴스1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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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인 ㈜센트온과 함께 전시장 소독을 확대하고, 방문 고객 대상 특별한 향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독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공식 딜러사를 지원하고 매장 방문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34개 전시장 및 35개 서비스센터 내외부는 센트온의 프리미엄 예방 소독 서비스인 '온 케어'를 통해 상시 소독된다.

'호클러'(미산성 차아염소산수, HOCl)는 센트온만의 전문 소독 제품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방문 고객들의 차량에도 빠짐없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사하고자 폭스바겐 고유의 향으로 고객의 기분까지 케어해주는 이색적인 향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와 센트온이 공동 개발한 '폭스바겐 푸제르'(Volkswagen Fougere) 향을 만나 볼 수 있다.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 머스크, 모스 향을 베이스로 베르가못, 오렌지의 탑 향과 진저, 페퍼, 카다몬의 미들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은은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준다.

또한 폭스바겐 차량 출고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푸제르 향이 담긴 향기 주머니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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