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수목장, 장계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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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4월 10일 목장소재 장계면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200만원을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기부금은 장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거동불편 노인용 침대설치(10명), 홀로 지내는 어르신건강증진(35명) 및 명절음식 지원(50명) 등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날 장수목장에서는 목장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장계면 내 노인복지 등 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여건과 장수목장의 역할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진 목장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상생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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