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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체크인-체크아웃 30시간으로 늘린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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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스테이 앳 호텔 30’ 패키지 이용 가능

2가지 식음 옵션… 테이크 아웃 또는 인룸 다이닝으로 제공

이데일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태이 앳 호텔 30 패키지’ 관련 이미지(사진=신세계조선호텔)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스테이케이션 위한 여유있는 스테이 앳 호텔(Stay at Hotel)’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호텔은 오후 3시 체크인해 마지막 날 정오에 체크아웃하는 일정이 일반적이다. 이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오후 12시 체크인해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 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체크아웃까지 30시간 동안 여유롭게 호텔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면서 “앞서 조선호텔에서 선보였던 ‘스테이케이션 25’보다 더 파격적인 혜택으로 특별히 호텔에서 더욱 느긋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한 투숙과 더불어 테이크 아웃, 또는 프라이빗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선보이는 ‘스테이 앳 호텔 30(Stay at Hotel 30)’은 2가지 식음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우선 ‘애프터눈 트리트(Afternoon Treat)’ 옵션 선택 시 조선델리의 대표 메뉴 클럽샌드위치와 브리치즈 파니니(택1)등으로 구성한 테이크 아웃 런치 박스(2개)를 제공한다. 조선델리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2가지 샌드위치를 선정했다.

‘나이트 트리트(Night Treat)’ 옵션은 해물파전과 어우러지는 막걸리(2캔)로 구성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룸 다이닝 형태로 제공되며 인룸 다이닝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4만원 상당의 해물파전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공통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2인), 레스토랑 10% 할인이 적용된다.

본 상품은 사전 예약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만 투숙 가능하다. 비즈니스 디럭스 타입에 기준하며 22만원부터 제공된다. 그 외 8만원 추가 지불할 경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사우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 모두 세금 봉사료 별도) 예약 취소는 이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모든 트리트는 투숙 기간 내 이용 가능하며 에프터눈 트리트 경우 픽업 전에 사전 예약 후 메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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