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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부 "자가격리자도 15일 총선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시간대 분리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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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도 오는 15일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자가격리자와 일반인의 동선과 시간대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10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에 대해 15일 투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표하게 될 것인지 관련 기관과 부처에서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에 대해서도 사전투표 참여 방식으로 검토했지만, 관리가 쉽지 않아 15일인 본투표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럴 경우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나 시간대를 분리해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조치를 수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관들과 협의한 이후인 12일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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