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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289가구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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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929건 접수, 289가구에 1억7400만원 첫 지급

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구미시가 9일부터 289가구에게 재난 긴급생활비 1억7400만원을 1차 지급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해 146명의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8일 현재 4만6929건이 접수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1차로 289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자료가 도착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이하) 가구에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이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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