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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원격생활' 보안수칙…"URL·비번 외부공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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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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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개학이 진행된 가운데, 안랩이 원격 수업 시 보안사고 피해를 막기위한 보안수칙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보안 수칙은 안랩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는 초·중·고교 학생과 선생님, 온라인 수업을 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각 주체들이 지켜야 할 주요 보안수칙을 정리한 것이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링크(URL) 및 비밀번호, 수업화면 등 수업 정보 외부에 공유 하지 말아야 한다.


수업용 기기에서 유해사이트(불법 무료 동영상 사이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등)에 접속하지 말아야 하고,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만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을 노린 보안위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이메일, 문자 등)는 열어보지 말고 수업용 기기(노트북,PC,스마트폰 등)에서 유해사이트(불법 무료 동영상 사이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등) 에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


주요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있을 수 있어 수업용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 사이트인지 확인 후 다운로드 해야한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학급방(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한 수업방) 비공개 설정 후 참여자에게만 비밀번호 공유, 참석자 확인 절차 적용 등 수업 참여 권한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선생님은 온라인 수업 진행 시 비인가 참여자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용하는 솔루션의 최신 패치 적용, 암호화 통신 설정 등 화상회의 솔루션 보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선생님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한 수업방 개설 시 보안을 위해 비공개로 설정하고 참여자에게만 비밀번호를 공유해야한다. 또한 문자메시지 응답이나 얼굴 확인 등 참여인원에 대한 추가 확인절차를 실행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이용하는 화상회의 솔루션의 보안사고 및 취약점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언론 기사,프로그램 개발사 공지사항,안랩 보안정보)보안패치 적용, 암호화 통신 설정 등 보안관리에 힘써야 한다.


학부모들은 기기 문제해결 서비스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수업용 기기에 V3 등 백신설치, OS(운영체제)와 인터넷 브라우저 등을 최신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화상회의 솔루션 등 수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정품을 다운로드 해야하고, 보안패치 적용도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의 과도한 IT기기 사용시간, 유해정보 노출, 기기고장으로 인한 수업 불참,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감염 등도 늘어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정보 차단과 PC·스마트폰 사용시간을 관리하는 '자녀보호 서비스'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작스러운 기기 문제 발생 시 이를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등에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사상 첫 온라인 개학에 따른 수업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구성원만이 아니라 참여자, 관리자, 학부모 등 모든 참여 주체의 보안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만 막연한 걱정보다 현실적인 기본 보안수칙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슬기로운 원격 생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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