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수사 본격화…전직 대표·감사 구속영장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신라젠의 이용한 전 대표이사, 곽병학 전 검사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신라젠의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이 공시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거 팔아치워 거액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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