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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세아니아내추럴, 호주 퀸즐랜드 친환경 제품 전 세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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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오세아니아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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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내추럴은 호주산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농축산품 등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발굴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와 보건위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을 고려한 사업이다.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향후 국내 시장에 적합한 보다 많은 퀸즐랜드 소재 기업과 제품 소개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퀸즐랜드 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호주 최대 농경지다. 생물의 성숙도, 식품안전, 동물복지 등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호주 최대 소고기 및 사탕수수 생산지역으로 두 제품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오세아니아내추럴은 퀸즐랜드 소재 100여개 기업의 건강보조식품과 슈퍼푸드, 가공식품, 신선 농축산물, 음료 등 프리미엄 신상품 발굴을 통해 국내외 건강식품 시장 개척에 진력할 계획이다.

전순구 오세아니아내추럴 대표는 "호주에서 생산한 각종 슈퍼푸드나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들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퀸즐랜드 주 정부와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현지 기업을 선보여 고품질의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공급함으로써 바이어들이 신뢰하고 구매해 소비자들의 건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아니아내추럴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별 제품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일본·대만·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에 유통하는 글로벌 유통회사다. 최근에는 호주 퀸즐랜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프리미엄 호주산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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