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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PC 쉐이크쉑, 배달 서비스 전 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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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 [사진 제공 =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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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쉐이크쉑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전국 11개 매장에 도입한다.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와 배달앱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에서 쉐이크쉑 딜리버리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달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 인증샷, 스토리 이벤트 등을 진행해 총 1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게 딜리버리 서비스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는 등 공식 론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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