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안전한 인삼 거래 정착을 위해 인삼류 안전성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금산군 등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도내에서 거래되는 인삼과 관련 제품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인삼 등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함량·위생 검사를 통해 안전성과 규격을 준수했는지 살핀다.
이와 별도로 충남도는 2024년 인삼 실명제 도입할 방침이다.
2024년부터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고 경작지 신고·생산자 이름이 표기된 인삼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인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인삼 생산자와 유통업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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