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제공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매일유업은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이유식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PEI는 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조사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수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1018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 조사에서 절대적 안심수준, 상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맘마밀은 총점 868점으로 이유식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안전한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공개하는 ‘맘마밀 안심정보공개시스템’, 인증기준이 엄격한 ‘영유아용 이유식’으로 유형 허가를 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 별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채웠다.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의 원칙대로 단계별 재료를 선별하고 크기, 묽기를 조절해 설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이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져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엄마가 안심하고 아기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유아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질 것”이라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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