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전날 접수한 두산중공업의 계열사 부당 지원 사건을 공정거래조사부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민변, 참여연대,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등 시민단체들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중공업이 합리적 근거 없이 두산건설을 지원했다"고 주장하며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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