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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전기술, 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수소사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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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선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 협력 협정' 체결

뉴시스

[서울=뉴시스]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왼쪽)과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10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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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기술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소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는다.

한전기술은 가스기술공사와 1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수소 에너지 분야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소 에너지 생산, 저장·운송, 이용·발전사업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해외 수소 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인적자원 교류, 교육훈련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에너지기술협의회(가칭)를 구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시대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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