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GS25,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 MOU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오른쪽)과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 제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S25는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성 GS리테일 사장과 김성기 GS25 편의점지원부문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와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소비 프로모션 활동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편의점을 통한 지역상품권 사용처 홍보 활동 강화,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편리성으로 보다 실질적인 소비진작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S25는 지난 1월부터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사랑상품권 거래액은 전월대비 82% 증가했다.

긴급재난지원 및 서울시에서 서울지역상품권 구매시 15% 할인 혜택도 제공해 사용량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GS25는 이달 16일~30일 서울사랑상품권 등 제로페이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도시락과 조리면 전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비타500(100㎖)'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또 바삭고구마와 죽염동의훈제란, 스프라이트 등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 시 1+1, 2+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경제상황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 하고자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GS25가 경제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