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앱코 생활 가전 브랜드 ‘오엘라’ 세븐일레븐 공식 입점…판로 확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국내 게이밍 기어 선두주자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OHELLA)의 UV휴대용 자외선 살균기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식 입점했다.

오엘라가 신규 채널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상품은 UV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다. 자외선 살균 기능을 갖춘 UV 살균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매일 쓰고 버리는 마스크를 살균, 소독해서 재사용 가능한 점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늘었다.

오엘라는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선물하기, 롯데인터넷면세점, 29CM, 텐바이텐, 공구마켓, 할인중독, 쇼핑할인, 리빙픽, 얼리어답터, 오늘의집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 하이마트, 교보문고 핫트랙스, 트라이얼마트에 입점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SK스토아 홈쇼핑에도 진출했다. 홈쇼핑에서 판매한 보온 물주머니(찜질팩, 히팅팩), 초음파세척기, 마사지건이 완판을 거듭하며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오엘라의 브랜드 슬로건은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용적이며 가치 있는 가전제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오엘라 신제품 라인업으로 공기청정기, 욕실청소기, UV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변기 살균기), 자동 세제 디스펜서를 공개했다. 욕실청소기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차 판매분 600대를 단 17시간 만에 전부 팔아 매진시켰다. 12월에는 미니 가습기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마사지건 2종, 프리미엄 보온 물주머니, 전동 각질제거기, 초음파 세척기 등을 출시하며 생활가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엘라 UV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는 변기 시트나 쓰레기통 뚜껑에 부착해서 작동시키면 살균 작용 효과를 내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화장실 변기에 존재하는 수많은 세균과 진드기 등을 99.9% 완전 박멸할 수 있다. 중국 보건 당국에서 "확진자 배설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변기 물을 내릴 때 튄 물방울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고 밝혀 살균기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변기 외에도 세균이 많은 마스크, 휴대폰,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곳에서 살균기를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매일 한 번만 쓴 후 버려야 돼서 구매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마스크를 일회용으로 쓰기 아까웠다면 살균기로 세균을 제거해 재사용할 수 있다.

살균 시작부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분 정도다. 한 번 충전으로 약 2시간(24회)가량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 방지를 위해 살균 완료 시 자동 꺼짐 기능이 작동한다.

한편, 오엘라는 전자제품 회사 출신 전문가들이 뭉쳐서 오랜 시간 기획, 연구, 개발, 테스트 등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엘라 관계자는 “오엘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방문해서 오엘라 제품을 사서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