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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아일보 100년 기념,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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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신문지면 소재로 카툰-영상-공예…공공아트 프로젝트 일환

모바일-PC용 배경화면, 삽화 활용 굿즈 등 콘텐츠 경계 뛰어넘어

뉴스1

그래픽 디자이너 맛깔손의 ‘동아일보 100년’ 디노마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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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 동아일보가 디자인 그룹 ‘디노마드’와 함께 협업한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와 동아백년의 유산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헤리티지 동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디노마드’와 함께하는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20명이 동아일보의 과거 신문 지면을 소재로 카툰, 영상, 공예,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챌린지 프로젝트다.

디노마드가 선정한 20명의 아티스트들이 창간호를 비롯한 신문 지면을 통해 받은 영감을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20일간 제한된 시간 안에 그래픽 디자인, 회화, 플레이리스트, 가드닝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와 20인의 아티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아백년을 기념하는 작품들은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와 디노마드 YCK웹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하나의 프로젝트 <헤리티지 동아>는 동아일보의 옛 신문기사, 이미지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하는 ‘헤리티지 동아’ 콘텐츠는 젊은 디자인 스튜디오 ‘수목원’과 협업한 ‘모바일, PC용 배경화면’이다.

수목원은 동아일보 과거 지면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 기사와 이미지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PC용 배경화면과 모바일용 2020년 달력을 제작했다.

100년 전의 콘텐츠를 재료로 현대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헤리티지 동아> 'PC용 배경화면과 모바일용 2020년 달력' 콘텐츠는 헤리티지 동아 웹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헤리티지 동아 웹페이지에서는 과거 신문 삽화를 활용해 만든 헤리티지 굿즈(엽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와 워크룸 프레스와 협업하여 한정수량 제작한 ‘동아백년 에코백’ 자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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