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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세계조선호텔, 13일부터 5월까지 직원유급휴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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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은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달간 직원 유급휴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호텔 내 숙박, 식음, 연회 이용률이 급감하는 가운데 유동적인 근무체제를 도입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 레스케이프 등 총 4개 호텔 근무자 전원으로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6주 동안 3주 근무를 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50%를 근무하지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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