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조성욱 공정위원장 “착한 프랜차이즈 자격 신속히 심사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조성욱 공정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착한 프랜차이즈 자격을)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을 방문해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 발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돕는 가맹본부를 의미한다.

가맹점 로열티 면제 등 지원 조건을 갖춘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조정원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를 거쳐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한다.

가맹본부는 이 확인서를 근거로 은행 등에서 대출금리 인하·보증료 차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9일까지 총 114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