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호텔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호텔 내 숙박, 식음, 연회 이용률이 급감하는 가운데 유동적인 근무체제를 도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부산 웨스틴조선호텔·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레스케이프 등 총 4개 호텔 근무자 전원이다.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6주 간 3주만 근무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50%를 근무하지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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