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2동에 거주 중인 의정부성모병원 퇴원환자 A(52·여)씨와 간병인 B(71·여)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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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씨는 확진 환자와 같은 병실을 이용하며 간병 일을 했다. B씨는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9일 의정부의료원 검체채취 전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일부터 시설 전체폐쇄에 돌입했으며 해당 조치는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무기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56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41명으로, 환자 19명, 의료진 3명, 보호자 8명, 간병인 9명, 직원 2명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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