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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야, 사전투표 총력전…차명진 막말 후폭풍·n번방 공작설 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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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차명진 제명 대신 탈당권유에 내부 '시끌'…범여권 "면죄부 징계"

여, '통합당 n번방 정치공작 가능성' 제기…통합 "제보 있지만 사실관계 불명확"

여 "1당 되려면 2% 부족", 통합 "정부·여당 폭주 견제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민정 기자 = 여야는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각각 충청권과 수도권 격전지에서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국정 안정'을 내세워 지지를 구했고, 미래통합당은 '정권 무능론'을 강조하며 대안으로 통합당을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단독 과반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우세를 점친 민주당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표 단속에 나섰고, 통합당은 "주말을 기해 유권자의 표심이 상당히 변할 것"이라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기대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