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사진제공=한국G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GM이 2019년 당기순손실 적자폭을 전년보다 대폭 줄였다. 6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적자 규모를 줄여가고 있다.
10일 한국GM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GM은 320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8593억원)보다 63%가량 적자폭을 개선했다.
다만 한국GM의 순손실은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당기순손실 누적액은 총 4조7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3304억원으로 나타나 전년(6226억원)보다 적자폭이 약 47%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4537억원을 기록해 9조1671억원이었던 전년보다 8%가량 감소했다.
이건희 기자 kunheele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