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세 지속...4.3%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의 급등세가 석 달 연속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 통계국 조사 결과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승 폭은 지난 1월의 5.4%와 2월의 5.2%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여전히 급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식품류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3%나 가파르게 올라 물가 상승을 견인했으며, 비식품류의 0.7% 상승과 대비가 됐습니다.

식품류 가운데는 돼지고기 가격이 116% 오른 것을 비롯해 고기류의 가격이 평균 78% 급등해 전반적인 물가 오름세의 원인이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