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읍 청년회가 합동으로 영광군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의 경관을 저해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와 방문객이 많은 해역을 중심으로 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