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컴인텔리전스는 한컴MDS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신임 대표로 현재 해당 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지창건 사장이 내정됐다.
주요 사업은 머신러닝·빅데이터·안면인식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IoT 플랫폼 '네오IDM' 등이다. 임베디드 개발 사업부문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은 한컴MDS에 남는다.
한컴MDS 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한 만큼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 차원"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경영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사업성과에 대한 철저한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사업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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