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택시업계의 반발은 거셌다. 생존이 걸린 문제여서다. 정부도, 타다도 공존의 해법을 찾지 못했다. 국회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을 지난달 통과시켰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타다의 551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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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제 기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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