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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탈 수 없게 된 '타다'…"수당 못 받았다"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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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터카 호출 방식의 타다의 기본 서비스가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어제 끝이 났습니다. 타다 드라이버들은 각종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표를 고소해 법적 공방은 이어지게 됐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타다 기본 서비스'가 어제 운행 끝으로 멈춰 섰습니다.

2018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반만입니다.

지난달 6일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타다 측은 '기본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