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어린이회관은 오는 11일부터 4~6학년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인 '모이자! 온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부산어린이회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어린이회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초등영재교육원의 개강이 연기됨에 따라 11일부터 4~6학년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인 '모이자! 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온라인 수업에서는 수업 내용에 대한 실시간 질문과 답변, 수업 중 과정 중심 수행평가 실시, 추가 자료 및 심화학습 과제 제시를 한다.

또 학급 어울림 활동, 학부모 상담 등 활동을 진행된다.

부산시어린이회관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5명에서 10명 단위의 소규모 그룹으로 쌍방향 시범 수업을 운영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곽경련 관장은 "이 온라인 수업이 학습공백 최소화와 학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올해 무선 AP 개선, 각 교실 양방향 웹캠 설치 등의 물적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에듀테크(Edu-Tech)를 융합한 지능형 맞춤?협력학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