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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동영 “에코시티 이마트, 주민들의 열의 덕분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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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대형마트·공공기관 품은 명품 도시로
이달 착공 후 내년 봄 오픈 예정


파이낸셜뉴스

정동영 후보. 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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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정동영 민생당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대 국회에서 노력해 온 에코시티 대형마트 입점이 어제(10일)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내년 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에코시티는 교육과 문화, 대형마트까지 갖춘 명품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에코시티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열의가 최근 상황에 힘든 대형마트 입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축하 인사를 건냈다.

이어 “에코시티는 10년 전 초기 계획부터 대형마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입주가 시작한지 2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황 이었다”며 “지난해 6월부터 해당 토지 개발사업자와 이마트, 규모, 임차기간, 임대료 등 20여 차례 이상의 지난한 줄다리기 협상과 중재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개발 사업자 측에 입점의향서를 보내며 입점이 확정됐고, 지난달 26일 이마트가 정식계약을 위한 입점 확약 통지 공문을 발송했다”며 “3월말에 건축허가가 났으며, 어제 정식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에코시티점은 지상 4층 규모로 전용 면적 약 1500평, 전체 주차 대수는 430대로 알려졌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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