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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시흥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 대상’2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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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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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에 선정돼 참 기쁘다”며 “2년 연속 정책대상 수상 기관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 시흥청년의 행복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 마련됐다.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 심사한다.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하며,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21개 기관을 각각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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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청년스테이션 개소식.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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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작년에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분야에서 20개의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청년스테이션 및 경기청년협업마을 등 청년공간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활동 지원과 청년데이 및 시흥청년페스티벌 개최 등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50회 넘게 개최해 심사위원회 호평을 얻었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여의도공원에서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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