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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쿠웨이트 교민 225명 귀국...기업인 예외적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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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쿠웨이트에서 나오지 못했던 우리 교민 225명이 오늘 오전 6시쯤 쿠웨이트항공 특별 전세기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이 특별기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25개 한국 기업 관계자 106명을 태우고 쿠웨이트로 돌아갔습니다.

쿠웨이트는 지난 2월 25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가했습니다.

외교부는 수조 원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우리 기업과 쿠웨이트 정부의 필요에 더불어 진단키트 40만 개 수출 결정으로 이번 예외적 입국 허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단키트 40만 회분도 이 항공기를 통해 운송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다른 항공편으로 순차 진행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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