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는 어제 드라이버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올린 입장문에서 "한 달 동안 새로운 형태로 일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온 생각과 힘을 쏟았지만 역부족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타다 드라이버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이재웅 쏘카 전 대표와 박 대표를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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