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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구서 7명 추가 확진…국내 코로나 확진자 1만480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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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1만480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47명, 7일 47명, 8일 53명, 9일 39명, 전날 27명 등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6명이다. 서울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확진자 0명을 기록했던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서울, 경북(3명), 울산(1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7243명으로 전날보다 126명 늘었다. 사망자는 211명으로 같은 기간 3명 증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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