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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위한 물품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손형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다시 7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1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6천814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인다.
이달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9일 4명 등 흐름을 보였다.
10일에는 지역 첫 확진자(31번) 발생 52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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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대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한 10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보호복을 탈의한 뒤 휴게실로 향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0.4.10 superdoo82@yna.co.kr (끝) |
이날 추가 확진자는 집단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시점"이라며 "아직도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도처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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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손형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다시 7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1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6천814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인다.
이달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9일 4명 등 흐름을 보였다.
10일에는 지역 첫 확진자(31번) 발생 52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