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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일본, 휴대 가능한 '인공폐' 에크모 임상시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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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치료 장비인 에크모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휴대용 모델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에 있는 일본 국립 순환기병연구센터는 어제(10일) 자체 개발한 신형 에크모를 공개하고 실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센터 측이 지난 2018년 개발한 신형 에크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과는 달리 소형화와 경량화로 휴대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전체 크기는 가로 26센티, 세로 20센티, 높이 29센티이며, 무게는 6.6 킬로그램으로 기존 모델의 5분의 1수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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