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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구시 "해외 입국자 전일比 209명 증가…총 2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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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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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김상훈 기자,윤다정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1일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일 대비 209명 증가한 총 2355명"이라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2355명 중 207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157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7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나머지 28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는 운영 이틀째인 어제 하루 총 58명의 검체를 채취했다"며 "운영 첫날(9일) 검사한 142명은 모두 음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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