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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오전 10시 전북 투표율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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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평화1동 사전투표소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0.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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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전 10시 전북지역 투표율은 3.9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이 3.9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4.01%보다 0.02% 낮다. 누적투표율은 21.20%다.

전국적으로 전남 4.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진안으로 6.5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원 5.75%, 장수 5.66%, 순창 5.65%, 임실 5.41% 등 순이다.

투표율이 저조한 곳은 전주시 완산구 3.45%, 덕진구 3.54%였다.

전북지역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이 중 17.21%에 해당하는 26만5412명이 전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민등록증 등 사진이 붙어있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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