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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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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후 추가 확진자 없어

김해 20대 여성 재확진 첫 발생··완치자 82명으로 늘 듯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코로나19 상황판 (사진=경남도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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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0'을 기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8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111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25일 퇴원했던 경남 15번(26·여·김해)이 17일 만인 전날 저녁 재확진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입원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김해·진주 10명, 창녕·합천 9명, 거제 7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남해·함양·함안·산청 각 1명 등 111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80명이고, 3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2명이 퇴원 예정이어서 완치자는 82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남에서 치료를 받는 대구·경북 확진자는 모두 66명이다. 이 중 중증 환자는 1명이다. 전날 기저질환을 앓던 70대 남성이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도가 관리 중인 해외 입국자는 모두 2759명이다. 도내 해외 입국 확진자는 공항 검역 확진자 4명을 포함해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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