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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56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 19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20.4.11.©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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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1일 오전 9시56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 19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14층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아파트 내부 33㎡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14층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인산철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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