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2020.4.11/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12시 현재 광주지역 투표율은 6.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유권자 중 이날 12시 기준 7만8624명(6.51%)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는 7.10%, 서구 6.54%, 남구 6.61%, 북구 6.67%, 광산구 5.88%다.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과 누적 사전투표율은 21.93%로, 광주 전체 유권자 120만8263명 가운데 26만49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95곳으로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junw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