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에 따르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예방 조치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안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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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이용자)에 대한 1일 3회 이상 발열 여부 체크, 보호자 면회 금지, 외부인 출입 통제와 시설 방역 및 소독 강화, 시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신안군은 전남도 및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물품을 지난 3월 노인복지시설 23개소에 마스크 1만3000개, 손 소독제 125개, 비접촉식 발열체크기 10개 등을 전달했다.
박우량 군수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방역 및 종사자와 입소자 관리 등 시설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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