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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사전투표율] 경남 2일차 오후 12시 18.43%…20대 총선 대비 10.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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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창원시 팔용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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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12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이 18.43%(52만412명)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282만3511명이며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6만6812명(5.91%)이 투표해 1일차 투표율 12.52% 포함, 누적 투표율 18.4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2일차 같은 시각 누적 투표율 7.99%보다 10.44%p 높은 수치다.

경남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31.85%를 기록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30%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양산시로 14.69%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서 하면 된다.

또한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다음은 경남 22개 시·군·구별 누적 사전투표율 (11일 오후 12시 기준)

Δ창원시의창구 15.16%
Δ창원시성산구 16.77%
Δ창원시마산합포구 17.82%
Δ창원시마산회원구 16.75%
Δ창원시진해구 18.61%
Δ진주시 19.48%
Δ통영시 19.71%
Δ고성군 22.1%
Δ사천시 21.07%
Δ김해시 15.86%
Δ밀양시 20.02%
Δ거제시 16.76%
Δ의령군 24.16%
Δ함안군 18.99%
Δ창녕군 24.87%
Δ양산시 14.69%
Δ하동군 31.85%
Δ남해군 26.51%
Δ함양군 28.19%
Δ산청군 28.62%
Δ거창군 26.83%
Δ합천군 27.56%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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