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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사전투표율]전북 정오 기준 7.38%…누적 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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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기해 전북 14개 시·군 20% 돌파

뉴스1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노송동 사전투표소인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한 유권자가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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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1일 전북지역 243개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정오 기준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7.38%로 나타났다.

전날과 합한 누적 투표율은 24.59%다. 전국에서 전남 25.7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북에서 가장 높은 누적 투표율을 보인 곳은 진안으로 36.0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원 35.59%, 순창 35.45%, 장수 32.83%, 임실 32.18% 등 순이다.

전북 평균 투표율에 미치지 못한 지역은 전주시 완산구 21.08%, 전주시 덕진구 21.75%, 익산 22.84%, 군산 23.83% 등 4곳이다.

전북은 이날 정오를 기해 14개 모든 시·군에서 20%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전북지역 선거인은 모두 154만2579명이다. 이 중 17.21%에 해당하는 26만5412명이 전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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