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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사전투표율] 부산 2일차 정오 16.72%…20대 총선보다 10.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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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10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12.1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18%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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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두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정오기준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16.72%(49만 4510명)로 나타났다.

부산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5만 8290명 가운데 15만 632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 2일차 같은 시각 투표율 1.93%(5만 6967명)보다 3.35%p높은 수치다.

누적 사전투표율 16.72%도 20대 총선 같은 시각 기준 6.33%(18만 6837명)보다 10.39%p 증가한 것이다.

사전투표 2일차 하루기준으로 보면 16개 자치구 가운데 부산 북구가 5.83%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영도구와 동구가 각각 5.81%, 5.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장군과 강서구는 각각 4.35, 4.88%로 현재 투표율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째 날에는 유권자 33만 818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1.43%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205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2일차 사전투표는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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