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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남 담양 한 사전투표소서 정전 발생…30분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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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전 전원장치 작동으로 투표에 지장 없어"

뉴스1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기사와무관한사진)©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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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4·15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전남 담양 한 사전투표소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8시19분쯤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사무소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30여분만에 복구됐다고 밝혔다.

당시 투표소에는 5명의 주민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정전 직후 무정전 전원 장치(UPS)가 즉시 작동해 투표에 지장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에 모의시험으로 정전에 대한 상황 대비까지 마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난방기기로 인한 누전이 발생했지만 UPS가 즉시 작동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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